도고 화합의마을, 소화전 3개소 운영
도고 화합의마을, 소화전 3개소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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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11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도고면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천을 중심으로 레일바이크, 세계꽃식물원 등 관광자원이 많은 곳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중심지·도고온천 활성화 사업 등 관광자원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도고면을 소개했다. 

대화는 지난 4월 화합의마을(해비타트)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어려움에 따른 소화전 추가 설치 요청에 대해 시는 최근 가압장 설치공사를 완료해 총 3개소 소화전 운영이 가능함을 밝히고, 목조건물 특성을 고려해 소화전 추가 설치를 소방서와 협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도고저수지 쓰레기 불법투기 관리 및 공중화장실 조성 요청에 감시단 예산을 각 읍면동으로 재배정해 지역주민이 관리하는 상황을 알리면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한편 도고면 미담사례자로 한국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평생 혼자 살며 어렵게 모은 돈 1천만원을 기부한 이언년 어르신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조창숙 행복키움추진단 위원이 소개되고, 우수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한 화합의마을 화재 신속 복구 사례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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