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새마을협, 도로변 꽃길 조성
온양6동 새마을협, 도로변 꽃길 조성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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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최순자)가 도시녹화를 위한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여름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여름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좌부교 버스정류장과 읍내사거리 도로변 화단에 일일초와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의 여름 꽃을 식재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시간을 피해 오전 시간을 이용해 도로변을 정비하고, 여름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했다.

또 식재한 일일초와 메리골드는 관내 염치읍 백암리 양묘장과 온양6동 사무소에서 꽃묘를 제공한 것으로, 버스정류장 이용객들과 통행하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정취를 선사하게 됐다.

박철우 협의회장은 "인근 주민들이 출근길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농사일로 바쁘지만 회원들이 시간을 내 꽃길 조성에 나서게 됐다"며 "꽃길을 잘 관리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온양6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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