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마승만) 직원들이 14일 지역내 송학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은 직원 7명이 고사리 수확 작업 등에 참여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또 마승만 면장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농번기의 고충을 나눴다.
농업인 박성각씨는 "더운 날씨에 작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즐겁게 일해 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마승만 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작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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