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주택과, 마늘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아산시청 주택과, 마늘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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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주택과가 1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선장면 죽산1리(이장 한경희)를 방문해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청 주택과 직원들이 선장면 죽산1리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청 주택과 직원들이 선장면 죽산1리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봉사활동은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주택과 직원들이 참여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수확을 못하고 있는 두 농가의 마늘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활기찬 기운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신성철 주택과장은 "농촌현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마을의 중점작목인 무농약 친환경고추농업이 생산 및 출하시기까지 농가소득에 큰 힘이 되도록 농촌일손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장면 죽산1리 자매결연 마을은 두레일대 마을기업을 운영해 공동체 친환경 무농약 고추 생산, 마을 친환경적 체험탐방 개설, 실개천 자연정화생태 습지 조성으로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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