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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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신주봉·강연식)이 지난 16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희망봉사단(단장 이상수)과 연계해 독거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설명 : 6. 온양5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희망봉사단과 연계해 독거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봉사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신주봉, 강연식)에서 관내 저소득세대를 모니터링 하던 중 홀로사는 어르신이 장애로 어렵게 생활 중인 임씨(72세)의 주거환경이 열악함을 파악하고 희망봉사단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의뢰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대상 노인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능력이 부족해 개인위생이나 집안 환경이 불결한 상태에 노출돼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희망봉사단(단장 이상수)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및 장판교체 후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상수 희망봉사단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곳에 찾아가 도배와 장판교체를 비롯해 낡은 전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복지비스를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원들이 해당 독거노인장애인세대에 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드려야겠다고 한마음이 돼 봉사를 실천해서 고맙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또 신주봉 공동단장은 "쉬어야하는 주말을 이용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염색봉사, 밑반찬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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