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환경보전과,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아산시 환경보전과,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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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보전과가 1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시전1리를 방문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환경보전과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 도고면 시전 1리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 환경보전과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 도고면 시전 1리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지난 2013년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3회씩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환경보전과 직원들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서 마을 주민과 단고사리 밭 잡초제거 등을 하며 힘을 보탰다.

또 시전리 마을 인근 실개천 정화, 마을 주민 고충 및 민원 청취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돼 흐뭇했다"며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화합해 시전1리 마을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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