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환경보전과가 1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시전1리를 방문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3년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3회씩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환경보전과 직원들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서 마을 주민과 단고사리 밭 잡초제거 등을 하며 힘을 보탰다.
또 시전리 마을 인근 실개천 정화, 마을 주민 고충 및 민원 청취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돼 흐뭇했다"며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화합해 시전1리 마을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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