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브릿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브릿지 업무협약 체결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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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경숙)가 지난 19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아산시단기청소년쉼터(소장 박수자),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와 함께 사랑의 브릿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랑의 브릿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사랑의 브릿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협약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의 발견 및 위기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이해와 사례관리,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서비스 방안모색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랑의 브릿지는 센터의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 사업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 및 활동지원 연계서비스를 접목해 6월부터 실시중이다.

이 사업의 수혜 대상자는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청소년, 폭력 및 비행관련 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들이다.

또 사랑의 브릿지 TF회의 기관장들은 향후 개관 예정인 배방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을 방문하고 지역의 학부형들과 만나 시설보완점에 관한 자문과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랑의 브릿지 사업 준비와 체계화를 위해 지난 4월 10일 사랑의 브릿지 TF회의가 출범해 6월 현재 세번째를 맞았으며, TF회의는 협약기관들의 연계방안과 위기청소년 사례의 심층논의로 진행했다. 

한편 올 하반기 사랑의 브릿지를 통해 약 20여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개인별 10회기씩 개인 상담과 의료지원서비스를 비롯해 복지 및 활동지원들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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