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오세훈 선수(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소속)를 격려했다.
이날 격려 행사는 아산무궁화축구단 구단주인 오세현 아산시장, 박성관 대표이사 및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훈 선수는 이번 U-20 남자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이강인 선수의 이른바 '택배' 크로스를 받아 헤딩 선제골을 이뤄냈고, 토너먼트 16강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후반 38분 최준 선수의 도움으로 헤딩슛을 성공해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주역으로 활약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새 역사의 주역으로 활약한 만큼, 앞으로도 시의 축구 발전을 넘어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오세훈 선수는 2018년 울산현대에 프로선수로 입단해 현재 아산무궁화축구단 소속으로 2019 K리그2에 참가해 9경기 중 3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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