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이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보건소, 일자리지원센터, 한국주택공사 충남지사, 수치과, 늘푸른요양병원, 다빈치안경 온양점, 센텀정형외과, 기초푸드뱅크 등 12개 기관 및 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손발마사지, 네일아트 서비스와 함께 아산기초푸드뱅크 후원으로 물품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IBK은행에서 후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참여한 주민들께 든든한 식사를 대접해 호응을 얻었다.

마승만 송악면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준 기관 및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한 뜻 깊은 자리로 주민들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창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행사에 애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