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신주봉·강연식)이 지난 26일 용화3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일환으로 '다시 찾은 이팔청춘, 젊음을 돌려드립니다'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이팔청춘 어르신 염색봉사는 올 들어 7번째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염색과 두피마사지, 안마서비스, 네일아트 등을 해드렸다.
또 마을마다 만족도가 높아 염색봉사를 요청하는 경로당이 늘어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염색과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젊어서 고생도 많이 하고 나이가 들어 못생겨진 손톱에 예쁜 색을 발라 줘 우울한 마음이 기분전환됐다"며 "집에 가면 할아버지도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실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19년 특화사업으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과 연계해 매월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