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P총괄이 28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삼성전자 임직원 핸즈온 봉사단에서 직접 제작한 민화부채 1천621개와 컬러링북키트 1천202개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핸즈온 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나눔 물품도 1천788명의 임직원이 직접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물품은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충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특히 컬러링북키트는 노년기 심리정서 지지를 위한 집단 활동을 포함해 인지기능 향상프로그램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게 부채질을 하는 모습을 그리며 정성을 다해 부채를 만들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펼쳐나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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