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
아산시청 하키팀,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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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지난 20일~2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청 하키팀이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청 하키팀이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5개의 실업팀이 참가, 리그전으로 진행해 승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지난 23일 첫 경기에서 평택시청을 상대로 3대 1로 승리해 승점 3점을 먼저 획득했다.

이어 지난 24일 진행된 두 번째 경기에서 인천체육회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지난 27일 진행된 세 번째 경기는 경북체육회에 1대 2로 아쉽게 패배하고 28일 진행된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목포시청과 0대 0으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획득해 총 승점 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으로 임흥신 감독이 감독상, 홍경섭 코치가 지도상,  김지윤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제97∼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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