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앙도서관 아산독서회가 지난 6월 29일 춘천 김유정 문학촌으로 문학기행을 개최했다.

김유정 문학촌은 1930년대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적 작가 김유정의 생가터로, 아산독서회 회원 26명은 이번 기행으로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김유정 선생의 주요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들으며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소설들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아산독서회는 아산중앙도서관이 2019년도 독서동아리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으로 4월부터 구성해 독서토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 달에 한권 책 읽고 감상 나누기를 모토로 월 1회 오후와 저녁에 모임을 갖고 있으며 총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산독서회 프로그램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독서진흥팀(☏041-530-6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