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대청소 및 화단 조성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대청소 및 화단 조성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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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동장 신주봉)이 지난 1일~3일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과 함께 불법 투기지역의 수년간 묵어있던 쓰레기와 폐기물 약 2t을 청소하고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온양5동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온양5동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5동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사업을 통해 메리골드, 백일홍, 일일초 등 약 700본의 꽃을 신용화동  총 3개소에 식재했다. 

화단으로 조성된 지역은 몇 년 동안 불법투기 쓰레기 투기 지역이거나, 원룸촌 근처로 시민들의 위생 건강을 위협해 왔으며, 여름철마다 악취 문제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연복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업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온양5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온양5동 조성에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주봉 동장은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이 이렇게 아름다운 화단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고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온양5동을 만드는 일은 너와 내가 없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투기 쓰레기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소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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