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설관리공단, 7월부터 만 75세이상 마중버스 무료 이용
아산시설관리공단, 7월부터 만 75세이상 마중버스 무료 이용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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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만 75세이상 어르신 대상 마중버스 무료 이용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에서 추진한 노인 버스비 무료사업은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로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시에서 시행한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추가할인을 이용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별다른 절차 없이 사용하던 카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김광식 이사장은 "이번 노인 버스비 무료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마음껏 마중버스를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교통복지실현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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