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새마을회, 사랑의 경로 효잔치 개최
송악면 새마을회, 사랑의 경로 효잔치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악면 새마을회(회장 김영환, 부녀회장 이정애)가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했다.

송악면 새마을 경로잔치
송악면 새마을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효잔치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촌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마승만 송악면장, 심상복·김미영 의원, 지역 기관·단체관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초청공연, 색소폰연주, 노래자랑 등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환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 모두가 무병장수하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위로와 활력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마승만 송악면장은 "한참 가물었는데 고마운 비가 내리는 날 새마을회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송악면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