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 2019 부모-자녀 어울림 과정 실시
충무교육원, 2019 부모-자녀 어울림 과정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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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염치읍 소재 충무교육원(원장 김정식)이 충남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 부모-자녀 어울림 과정을 실시했다.

어울림 캠프 행사 모습(사진제공 : 충무교육원)

총 17개교 46팀, 92명이 참가한 가운데 1기는 24팀, 총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2기는 22팀, 총 44명을 대상으로 16일~17일 운영한다. 

2019 부모-자녀 어울림 과정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내적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배려와 협력의 따뜻한 가족애를 키우고 부모-자녀 상호간 다름과 차이를 이해해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부모-자녀간 성격유형 검사에 이어 각 유형별 특성을 정리하고 부모-자녀간 개별 상담을 통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부모-자녀 간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간 벽을 허무는 계기를 제공함과 함께 부모님에 대한 효와 자식사랑의 마음을 높였다.

이어 둘째날 국궁 및 플로어컬링, 독도체험에 참여하면서 부모-자식 간 사랑을 마음껏 발산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김정식 원장은 "2019 부모-자녀 어울림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키우고,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의미 있는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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