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대전·충청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와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위한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맥키스컴퍼니에서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 25만병에 주민참여예산제 내용이 담긴 홍보라벨을 부착해 아산지역을 중심으로 충청권에 유통해 홍보한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를 말하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단과 맥키스컴퍼니는 이번 보조라벨 홍보 뿐 아니라 지난 5월 맥키스컴퍼니가 공단의 회식자리를 마련하고 지원해주는 '이달의 우린'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공단 혁신기획팀 노영동팀장은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맥키스컴퍼니 김흥식 지점장은 "이번을 계기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asanfmc.or.kr/new/cms/?m_mode=view&no=28&pds_no=2019043016364447719)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