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3D영상 상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이며, 산림박물관 본관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자연물로 만들기(나무 열쇠고리, 목걸이, 잠자리, 민속놀이 세트, 누름꽃 부채 등)와 뚝딱뚝딱 목공체험(공룡, 구급차, 우드스피커, 나무상자 간단함(函) 및 유머러스함(函)) 등이며, 체험비는 1천원~1만원으로 다양하다.
또 체험 참여자에게 영인산의 인기 레포츠 시설인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 20% 할인권을 제공하며, 3D영상 상영은 기존 '세미의 어드벤처'와 '다이노타임'을 포함해 하계 휴가철 동안 '미니 자이언트'를 추가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30분 간격으로 평일 9회 및 주말 11회 상영하며, 소요시간은 15~20분이다.
한편 세부 내용은 산림박물관 홈페이지(museum.younginsan.co.kr)에서 확인가능하며, 체험 관련 문의사항은 산림박물관(☏041-538-1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수정 영인산자연휴양림 총괄관리팀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아산의 대표적 휴양 명소인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휴양관(숙박), 수목원, 박물관, 레저(물놀이터, 스카이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 속에서 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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