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산림박물관, 하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산 영인산산림박물관, 하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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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3D영상 상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설관리공단)

운영 기간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이며, 산림박물관 본관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자연물로 만들기(나무 열쇠고리, 목걸이, 잠자리, 민속놀이 세트, 누름꽃 부채 등)와 뚝딱뚝딱 목공체험(공룡, 구급차, 우드스피커, 나무상자 간단함(函) 및 유머러스함(函)) 등이며, 체험비는 1천원~1만원으로 다양하다. 

또 체험 참여자에게 영인산의 인기 레포츠 시설인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 20% 할인권을 제공하며, 3D영상 상영은 기존 '세미의 어드벤처'와 '다이노타임'을 포함해 하계 휴가철 동안 '미니 자이언트'를 추가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30분 간격으로 평일 9회 및 주말 11회 상영하며, 소요시간은 15~20분이다.

한편 세부 내용은 산림박물관 홈페이지(museum.younginsan.co.kr)에서 확인가능하며, 체험 관련 문의사항은 산림박물관(☏041-538-1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수정 영인산자연휴양림 총괄관리팀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아산의 대표적 휴양 명소인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휴양관(숙박), 수목원, 박물관, 레저(물놀이터, 스카이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 속에서 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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