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한부모 가정 밑반찬 지원 ‘귀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한부모 가정 밑반찬 지원 ‘귀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7.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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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지난 18일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13개의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 부자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식품을 포장 완료      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밑반찬 전달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지원행사 때보다 13가구가 늘어난 총 52가구를 대상으로 펼쳤으며, 완전식품으로 된 반찬 세트와 다양한 협찬 물품을 박스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문선영 회장은 "회원들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5년에 결성해 현재까지 1만4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0여회의 한부모 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취약계층 무료결혼식 등 다양한 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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