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치매안심센터, 약물 안전교육 운영
아산 치매안심센터, 약물 안전교육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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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9일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약물 안전교육(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아산시보건소 교육장면
약물 안전교육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치매안심센터의 쉼터는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근거기반의 구조적인 비약물적 치료,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치매관리법 제17조 4항 및 제17조 6항 등에 근거한 치매환자 지원정책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특강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충남약사회에서 파견된 민지혜 약사(강사)의 약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복용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투약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한 대상자들의 질문이 잇따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쉼터는 지난 2월 15일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3월 5일 소방안전교육, 6월 14일 교통 안전교육, 지난 19일 약물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뿐 아니라 아산시민들에게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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