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
선문대,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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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 18일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 및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남부현)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선문대학교가 선문대 LINC+사업단 및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선문대)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국내외 다문화 현상과 과제, 다문화교육 철학, 이론, 교수방법, 프로그램 개발 등 다문화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심화하고 교수-학습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8일~16일 총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은 천안·아산지역의 지역주민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의 70% 이상을 출석하고 개별시연을 수행한 41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은 다문화전문강사로 선발된다. 

황선조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하는데 교육생들이 브릿지 역할을 하고 천안·아산지역을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발전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4년 동안 다문화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 충남도교육청 관내 학교와 유치원에서 찾아가는 다문화공감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 앞으로도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충남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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