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동 초원아파트 내 위치한 쌍둥이휴게소(바다양푼이동태탕)가 지난 24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길병철, 단장 이범영)과 나눔 문화 확산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평소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해오던 쌍둥이휴게소 이정선 대표는 온양6동 행복키움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매월 생신상차림 및 행복키움추진단에 현금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범영 단장은 "온양6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행복키움추진단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길병철 동장은 "온양6동 행복키움사업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 ZERO, 행복한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조성된 기금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