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희망나눔봉사회,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구슬땀'
삼육희망나눔봉사회,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구슬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7.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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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희망나눔회(목사 변경보, 회장 전명구)가 지난 27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대청소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이 대청소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장면임(오른쪽 앞에서 뒤로 세번째 전명구 봉사회장)
삼육희망나눔회과 대청소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날 봉사는 평소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던 삼육희망나눔봉사회가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어르신이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데다 여름이라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심하다는 사정을 알게 돼 마련됐다.

삼육희망나눔봉사회 변경보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추진하면서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오히려 감사를 드리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단장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동참하고 봉사를 실천해 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삼육희망나눔봉사센터는 매월 어르신 생신잔치,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지원, 밑반찬지원 봉사, 환경정화 및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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