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탕정2지구 개발, 주민 이해와 합의가 우선”
오세현, “탕정2지구 개발, 주민 이해와 합의가 우선”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7.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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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확대간부회의서 주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 반발이 거센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의 이해와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섰다.

※ 사진설명 :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모습
오세현 시장이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 이해와 합의가 우선이다"고 주문하고 있다. 

오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따른 장마 이후 환경 정비 및 예고되는 폭염 대비, 명절 시즌 아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관련 협업 강화, 예산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한 시군 간담회, 한마음운동회 준비 철저, 상하수도 공사 관리 및 광역상수도 검토, 교육비전 관련 청소년 재단 설립 등이 논의됐다.

우선 오 시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상 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농업기계 임대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민선7기 2년차 다수 수상 사례를 언급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곡교천 상류구간 국가하천 지정 관련 "향후 시민체육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부지가 확보됨과 동시에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그동안 애써온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25일 아산시청에서 주민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지는 등 주민 반발이 거센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오 시장은 "정부 주도 사업을 진행할 때 기초 지자체는 항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하게 듣고 정확하게 반영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큰 틀을 깨지 않는 수준에서 구역계 등 주민의 권리를 침범하는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지자체에서 주민 의견을 모아 개선 요청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신속한 개발 진행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이해와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오 시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업무 공백 최소화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 등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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