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사과 충청지부, 수박 2천통 도고면에 전달
NB사과 충청지부, 수박 2천통 도고면에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8.07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고면에 소재한 NB사과 충청지부(대표 최정민)가 지난 5일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위원장 김종철)에 수박 2천통을 전달했다.

※ 사진설명 : 도고면 수박1, 도고면 수박2
NB사과 충청지부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수박 2천통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후원물량 2천통을 수령과 동시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5개 종합사회복지관 등 3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해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수박을 드실 수 있도록 나눴다.

NB사과 충청지부 최정민 대표는 "올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시원한 수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 기부를 계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도고면장은 "이번 수박 기부는 한여름에 시원한 소나기와 같이 기쁜 소식이다"며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NB사과 충청지부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희망과 웃음을 나누는데 앞장서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