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정식·강연식)이 지난 7일 8월 정기회의와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 정기회의는 지난 7월 사업추진 결과보고 후 오는 9월 추석명절 어르신 방문계획과 온양5동형 긴급복지 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8월 밑반찬 지원봉사는 단원들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치킨과 수박을 전달하고, 폭염 속 안전과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강연식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댁에 방문했는데 무더위 속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모습에 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온양5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는 단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살펴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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