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읍내1통 마을회, 당간지주 주변 제초작업 '구슬땀'
온양6동 읍내1통 마을회, 당간지주 주변 제초작업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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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읍내1통(통장 최완규) 마을회가 지난 7일 당간지주(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537호) 주변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설명 : 2. 온양6동 제초작업
온양6동 읍내1통 마을회과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10여명의 읍내1통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예초기 등을 이용해 당간지주 주변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최완규 통장은 "온주아문, 온양향교와 더불어 당간지주는 아산을 대표하는 문화재로 마을 주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마음과 힘을 합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병철 온양6동장은 "문화재와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동받았다. 주민들의 뜻의 부응할 수 있도록 동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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