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삼육희망나눔회(회장 전명구, 센터장 변경보)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과 함께 지난 7일 신창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삼육희망나눔봉사회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정기적으로 회원들이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추천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세대를 방문해 이용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변경보 센터장은 "삼육희망나눔봉사회가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다 보니 날씨는 더웠지만 회원들과 함께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단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삼육사랑나눔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종교단체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