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수공원, 한 여름 바캉스 피서지로 ‘각광’
아산 신정호수공원, 한 여름 바캉스 피서지로 ‘각광’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8.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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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수공원이 무더운 한 여름을 물놀이, 달밤러닝, 별빛 락 축제 등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전경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전경(사진제공 : 아산시청)

신정호수공원은 92ha 규모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여름철 힐링 피서지로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또 신정호수 외곽은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 체육공원, 생태수상공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새 단장한 신정호 물놀이장은 방학 중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불볕더위 속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신정호수공원 내 물놀이장(사진제공 : 아산시청)
신정호수공원 내 개장한 물놀이장(사진제공 : 아산시청)

지난 7월 13일 개장한 신정호 물놀이장은 8일 현재 2만1천776명이 물놀이를 즐기고 하루 평균 840명 및 1일 최대 2천4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물놀이장은 7천294㎡규모로 새 단장해 확장된 물놀이장과 유아풀, 물놀이용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신규 놀이시설이 추가되고, 화장실·의무실·수유실 등 시설물과 그늘막 및 데크광장 개선 등 20명의 안전요원 배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주 이용객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주차장을 폐쇄해 보호자 대기장소로 배려하고 있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오는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500원, 어린이 3천원으로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신정호수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는 연꽃단지다. 

6만㎡규모로 백련, 수련 등 각종 연꽃과 함께 호수변 산책로, 조경수, 정자가 자리 잡고 있어 아산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시는 더 화려한 연꽃 조성을 위해 현재 일부구간 9월까지 보완 식재 중이다.

또 신정호수공원은 러닝 핫스팟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뜨거운 여름밤을 달궈줄 달밤러닝 ‘우리동네 마라톤’에 젊은이들이 모인 러닝크루가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아산 둘레길 코스로 선정된 신정호수공원 트랙은 4.8㎞로 러닝 중 중간에 위치한 장미터널과 연꽃단지를 달리면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소리가 물소리와 어우러져 러닝크루들에게 힐링 뮤직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 우리동네 마라톤은 크루(동아리) 형태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호수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운동 단계에 따라 코스 및 구간을 운영하는 등 초급자를 배려하면서 운영 중이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선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개최된다.

현재 남은 일정으로 9일 오후 7시 멘토오케스타라 공연과 10일 오후 5시부터 직장인 밴드와 육중완 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달그락 락밴드 페스티벌'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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