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실태조사
아산,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실태조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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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형 수경시설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물놀이형 수경시설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파트, 대규모 점포 등에 설치·운영 중인 16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실태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소독 방법,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및 대규모 점포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경우 오는 10월 17일부터 신규 신고대상으로 포함돼 신고절차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실태조사 및 준수사항 안내를 통해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청결한 관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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