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개 중·고등학교(신창중, 온양고, 온양여고) 7개 연합팀이 지난 10일~11일 열린 2019 코리아오픈 킨볼대회에 참가해 4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 연합팀은 중등부 3팀 및 고등일반부 4팀으로, 여자 중등부 3위와 남자고등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고등일반부는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호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해 이뤄낸 결과며 충남 너나들이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이 이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창중, 온양고, 온양여자고는 오는 9월 28일 아산시 대표로 충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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