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이 지난 2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맞이 저소득층 물품 지원, 5차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 활동 등 오는 9월 진행되는 사업의 세부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긴급한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사례회의를 거쳐 총 4가구에 긴급지원 생계비·의료비·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손정열 부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배방읍 복지 발전과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는 단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9월 추진되는 여러 행사가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오늘 논의 된 사례회의 대상자분들이 추진단의 도움으로 더 나은 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겸 읍장은 "열의를 갖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있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고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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