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이발관,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
형제이발관,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8.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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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이발관(대표 김경한)이 지난 21일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진화)과 이·미용서비스 후원협약을 맺었다. 

후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후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은 3분기 정례회의 후 형제이발관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는데, 정례회의는 행복키움추진단 추석명절 사랑의 물품 논의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일환인 노인자살 1대 1 멘토링 사업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어 형제이발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형제이발관 김경한 대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화 단장은 "최근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더 열정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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