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표 의원 징계 委...민주당 황재만·김희영·최재영 의원
홍성표 의원 징계 委...민주당 황재만·김희영·최재영 의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8.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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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남수·이의상 의원 구성

피감업체를 대변해 아산시의회 의원들 간 고소 사건의 시초 역할을 한 홍성표 아산시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홍성표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당 다섯명의 동료 의원들을 고소한다고 발언했다.
홍성표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당 다섯명의 동료 의원들을 고소한다고 발언했다.

[관련기사 : 홍성표 아산시의원 윤리위 회부…징계 수위는?(종합)-윤리 특위 한국당 전남수·이의상 의원 거론…민주당은 협의중(아산데스크 8월 20일, 21일 보도)]

22일 아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당 의원들이 홍성표 시의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의를 통해 홍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회부안건이 상정돼 윤리 특위 구성안(더민주당 3명, 한국당 2명)이 통과됐다.

동료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는 불편함 속 더민주당 의원 구성에 궁금증이 컸던 가운데 최종 황재만·김희영·최재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한국당 전남수·이의상 의원과 민주당 황재만·김희영·최재영 의원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제214회 임시회에서 홍 의원에 대한 징계처분을 논의하게 된다.

다시말해 대의기관인 아산시의회 내부 갈등에서 벗어나 다른 수사기관의 손을 빌리게 된 작금의 경위에 대해 한국당 의원들의 '강성' 입장을 상대함에 있어 더민주당은 의원들 중 의회 경험이 있는 재선 의원과 연륜이 높은 의원으로 협의해 윤리 특위를 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희영 의원은 "의회 경험이 있고, 연륜을 고려해 윤리위를 구성한게 맞다. 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 윤리 특위에서 논의되는 징계처분은 제명, 30일 이내 정직, 경고, 주의, 사과 등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홍성표 의원에게 어떤 징계처분이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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