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 벌집제거 '구슬땀'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 벌집제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8.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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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지난 23일 염치읍 염성리 소재 공장에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는 생활안전 구조 활동을 펼쳤다.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원이 보호복을 착용해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소방서)

이날 생활안전구조대원으로 활동 중인 황인만·황인복·문술오 대원은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벌집 보호복 등을 착용하고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했다.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는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구조 출동 뿐 아니라 각종 화재 시 화재 초기진화에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담당제 활동 및 노인자살예방 사업에도 참여해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형국 의용소방대장은 "여름철 잦은 벌집제거 출동으로 소방공무원의 업무 부담 가중을 덜어 주기 위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구조대가 벌집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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