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면, 형제이발관 연계 추석맞이 이미용 봉사 펼쳐
선장면, 형제이발관 연계 추석맞이 이미용 봉사 펼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9.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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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진화)이 지난 8월 28일 형제이발관(대표 김경한)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형제이발관 김경한 대표의 이미용봉사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형제이발관 김경한 대표의 이·미용봉사 모습

이날 이·미용 봉사는 지난달 21일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형제이발관 김경한 대표와 추석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선장면 죽산1리 독거어르신은 "이발관도 멀고 가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렇게 시원하게 이발을 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김경한 대표는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보람되는 일인지 몰랐다"며 "매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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