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연복)가 추석명절을 맞아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후원은 숨은 자원 찾기 수익금으로 마련된 가운데 온양5동 새마을협의회는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해 달라"며 소외계층 20가구 대상 12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탁했다.
이불세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항상 자녀들도 없이 외롭게 명절을 지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불세트를 지원받아 너무나 고맙고 마음까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복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물품 나누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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