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읍내자율방범대(대장 양건승)가 지난 1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의 요청에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서비스는 혼자서 거동이 불편해 걸을 수가 없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아 집에서만 지내온데다 휠체어라도 타고 이웃을 찾아 가고 싶지만 주택구조가 방충망 턱과 마당에 휠체어가 다닐 수 없는 구조라서 시설 편의를 도모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양건승 대장은 "남들 쉬는 일요일에 쉬지 않고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재능봉사를 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많은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 봉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하다 소소한 문제가 생겨 걱정하는 독거어르신들의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단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읍내자율방범대는 관내 집수리봉사가 필요할 때마다 집수리 및 전기공사, 환경정화 등 필요로 하는 곳이면 찾아 사랑의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