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소외계층에 명절선물 전달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소외계층에 명절선물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9.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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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정식·강연식)이 지난 4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50세대를 방문해 추석선물(식료품선물세트)을 전달했다.

※사진 : 7. 온양5동 추석선물전달식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추석선물세트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선물세트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업무협약 후원금으로 구입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원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및 주거실태 등의 전반적인 생활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명절선물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예전에는 추석이 더 외롭고 쓸쓸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행복키움추진단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도 해주고 선물도 전해 준 덕분에 명절이 다가올수록 기대도 되고 설렘도 생겼다"며 "자식보다도 더 살뜰하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힘든 세상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연식 민간단장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다방면으로 필요한 후원을 해주는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경제적으로 소외돼 결핍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자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대신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년 설과 추석과 같은 민족의 대명절이 다가오면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선물세트와 동그랑땡 등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집집마다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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