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아산을 지역위, 충남도당 정책 페스티벌 ‘1위’
더민주당 아산을 지역위, 충남도당 정책 페스티벌 ‘1위’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09.0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가 지난 5일 열린 민주당 충남도당 정책페스티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가 민주당 충남도당 정책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당원의 손으로 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정당 최초 정책 페스티벌이다.

이날 아산을 지역위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설립을 제안한 가운데 장애인이 편하게 쿠킹 클래스, 영화관, 스포츠 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설립이 정책의 요지다.

특히 김미영 아산시의원과 중학생 유병준군이 함께 호흡을 맞춰 정책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발표하고 있는 김미영 아산시의원

평소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중시하는 김미영 의원은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다"며 장애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유병준군은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누구에게나 편한 세상이다"고 발표했다.

발표하고 있는 유병준 군
발표하고 있는 유병준군

강훈식 의원은 "8월 말 하계 워크숍에서 정책 토론을 통해 모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을 지역위는 이후 충남을 대표해 오는 20일 국회에서 민주당 전국 지역위원회 대상 정책 경연에 도전한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