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태풍 ‘링링’…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아산소방서, 태풍 ‘링링’…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9.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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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100여건…피해 대응 총력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충남지역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피해 신고 접수가 폭주하는 등 피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산소방서가 태풍 피해 신고가 폭주함에 따라 피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10시께 실외기 낙하 위험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7일 오후 2시 기준 약 100여건(119에 신고)이 접수됐고 현재 지속적으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아산소방서 대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소방서)
아산소방서 대원들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세우는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소방서)

이에 기상특보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돼 전 직원 비상소집과 함께 소방서 상황실은 상황 접수 및 현장 부서에 상황 전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각 센터는 도로변 나무 제거, 낙하 간판 제거, 지붕 파손 등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찬 서장은 "현재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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