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주민자치회 및 아산비전과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온양5동, 주민자치회 및 아산비전과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9.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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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정식, 강연식)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온양5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오진용)와 아산비젼(이사장 김길년, 단장 박한규)과 연계해 지난 7일 관내 독거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온양5동 주민자치회 및 아산비젼과 연계해 독거장애인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봉사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난달 29일 집안밖에 모아둔 쓰레기 6t을 수거하고, 온양5동 주민자치회와 아산비젼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 대상자는 오래전부터 폐기물을 수집해 집 입구부터 방안까지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 쌓여 각종 해충과 악취까지 더해 건강을 위협하고 이동조차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 민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연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및 장판교체 후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진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곳에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해진 집에서 환하게 웃는 대상자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공동단장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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