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고령화사회 선제적 준비…효도 아산 ‘박차’
아산, 고령화사회 선제적 준비…효도 아산 ‘박차’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9.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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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일찍부터 특화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온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효도 아산'을 위한 고령화사회를 맞아 선제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어르신과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
제47회 어버이날 행사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이 한 어르신에게 시상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시는 지난 5월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에서 스마트 인지건강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노년기 인지건강과 함께 신체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아산 스마트 인지건강센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스마트 장비를 갖춰 체험을 통한 인지영역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현재 하루 평균 2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당시 개소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일은 상대적으로 평균 연령이 낮은 아산이라고 예외가 아니며 어르신이 행복한 아산을 위한 정책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효도 아산, 전국에서 노인복지 가장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농협이 주도하는 요양원이 아산시 인주면에 문을 열었다. 

이번 준공한 인주농협 요양원은 농촌 주민을 위해 농촌지역 내 시설을 건축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노인 수발 부담을 경감시켜 지속적인 농업활동의 유지를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농촌주민을 위한 노인의료복지 거점이 되는 시설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근로 욕구가 있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아산시의 특화된 노인복지사업으로 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상·하반기 각 9매씩 연 18매(단일형(목욕권18매), 단일형(이미용권18매), 혼합형(목욕권12매,이미용권6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산시 소재 목욕탕 및 미용실, 이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경로당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적시에 활용할 수 있고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지원 필요물품을 경로당별 효(孝)세트를 비치한 바 있으며, 시는 노인 복지 구심점인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자연마을 단위 기존 시설을 개보수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소규모 공동생활(공동취사 및 숙박)로 고독사 예방 및 취약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상황 긴급대처 목적으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건전한 가족제도의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3만원의 효도수당(80세 이상 어르신 포함 3년 이상 함께 거주시 신청가능)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중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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