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중 농구부, 전국남녀농구연맹전 사천대회 ‘우승’
온양여중 농구부, 전국남녀농구연맹전 사천대회 ‘우승’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9.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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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자중학교 농구부가 최근 개최된 제49회 추계 전국남녀농구연맹전 사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온양여중 농구부가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교육지원청)
온양여중 농구부가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온양여중은 3학년 주전 두 명의 부상에 따라 포지션 및 팀플레이 재정비에 나서고, 박범익 코치의 남다른 전술과 지도력으로 선수들의 끈기와 집중력을 강화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 신미정 교사와 박범익 코치가 지도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 및 어시스트상에 백지원 학생, 리바운드상 류가형 학생 등 개인상까지 휩쓸어 겹경사를 맞았다.

노재거 교장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온양여중 운동부 학생들의 모습이 눈부시다"며 "앞으로도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양여중 사격부가 우승한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교육지원청)
온양여중 사격부가 우승한 후 기념촬영했다. 

한편 온양여중 사격부도 2019년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둬 농구부화 함께 '온양여중 농구부 · 사격부 동반 연 2회 우승'이란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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