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김영환, 부녀회장 이정애)가 지난 17일 강당리 산골마을을 찾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정애 부녀회장 등 3명이 참여해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 산골마을로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회원들이 직접 소독물품을 가지고 올라가 작업했다.
이정애 부녀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협의회는 며느리 역할 봉사 활동, 꽃동산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농작물 재배·수확,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봉사를 통해 면내 사회활동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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