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19일~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5회 아산시 생활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은 생활문화 한마당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 대표 생활문화축제로, 시민들의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다.

우선 체험행사는 19일~20일 오전 11시~오후 6시 진행되며, 미니어쳐 음식모형 만들기, 캘라그라피, 천연비누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19일~20일 오후 6시30부터 시작되는 동아리 한마당 경연대회는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책인 1인 1악기 갖기 운동 홍보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타악기, 오케스트라 악기, 풍물악기 등 27여종의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1인 1악기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온양문화원(☏041-545-222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아산시 생활문화 한마당이 시민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다양한 동아리들의 멋진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