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정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8.1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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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과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로 땅콩을 수확하고 있다
농정과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로 땅콩을 수확하고 있다

아산시 농정과(과장 서장원)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1부서 1촌 결연을 맺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둔포면 석곡1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정과 직원들은 땅콩 수확,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면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한 직원은 “직접 농사일을 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농촌의 아름다운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비닐을 수거하는 것은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 보람됐다”고 말했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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