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풍기동에 위치한 '좋은아침페스츄리' 아산점(대표 김종화·박선희)은 매월 2일과 16일 커피 기부행사(아메리카노 1천원)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아동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기부, 귀감이다.
여기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동그룹홈은 정확한 명칭으로 '공동생활가정'이라 불리는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대규모 시설을 탈피해 가정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보호서비스다.
특히 '좋은아침페스츄리' 가게는 평소 빵집을 이용하는 아산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매월 1일과 15일 구매한 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Pay Back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얻은 수익 일부를 다시 지역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의 행사를 진행, 착한가게로 소문이 자자하다.
좋은아침페스츄리 김종화·박선희 대표는 "고객들이 기부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탈무드 책의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는 말처럼 남을 이롭게 하다보면 결과적으로 내 마음도 풍성해져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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