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지난 25일 밝은신안과(원장 신형호)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밝은신안과는 노년층의 안질환 조기발견 및 눈 건강 증진을 위한 기본교육과 문진·시력검사·안압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 망막질환 및 녹내장, 백내장 등의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진을 진행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치료안내와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신형호 원장은 "일상생활이 불편하지만 안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 적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검진을 받은 고정애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안과검진과 진료가 어려웠는데, 무료검진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고 눈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채종병 관장은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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